"충격적이었다" 산낙지에서 주장 완장까지, 린가드가 기억하는 '서울의 기록'
"내가 젓가락을 들지 않으면, 아무도 식사를 시작하지 않았다. 그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 FC서울과의 동행을 마친 제시 린가드(33)가 한국에서 보낸 지난 2년을 돌아봤다. 낯설었고, 당황스러웠으며, 동시에 깊이 남은 시간이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한국 생활과 이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 OSEN
- 2025-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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