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우승 확정, ‘인종차별 낙인에도’ 타노스 코치가 보여준 진심…두 팔 벌려 팬들 향해 전력 질주, 함께 우승 기쁨 나눠 [MK현장]
전북현대가 ‘더블(2관왕)’ 대업을 달성했다. 코리아컵 우승을 확정하자 마우리시오 타리코(등록명 타노스) 수석코치는 두 팔을 벌려 전북 팬들을 향해 달려갔다. 전북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광주FC를 2-1로 꺾었다. 양 팀 모두 한 명의 퇴장자가 발생할 정도로 팽팽했던 승부는 연장전에서 결판났다. 1-1로 맞선
- 매일경제
- 2025-12-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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