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우승컵이 결혼 선물!…'예비신랑' 송민규, 곽민선 아나운서에 '트로피 바쳐' 눈길
전북 현대가 통산 10번째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곳에서 아름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12월 화촉을 밝히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송민규가 아나운서 곽민선씨에게 우승 메달을 목에 걸어주고, 트로피를 바치는 장면이었다. 우루과이 국적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에 3-1로 이겼다. 전북은 이날 홈
- 엑스포츠뉴스
- 2025-11-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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