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울산, 신태용 감독과 2개월 만에 결별…노상래 임시 감독 체제로 '반전 모색' [공식발표]
동남아시아 축구를 호령했던 신태용 감독의 '매직'은 없었다. 울산HD와의 동행을 짧게 마치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울산 구단은 9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초 김판곤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울산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약 두 달 만이다. 과감했지만 필요한 선택이었다. 울산은 2022, 2023,
- 엑스포츠뉴스
- 2025-10-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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