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김보미, 소아암 환자에 머리카락 기부…팀 승리도 견인
(용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더 많은 것들을 기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포워드 김보미(34·176㎝)가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김보미는 26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점 슛 3방을 포함해 14점을 넣고 팀의 77-75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삼성생명 김보미(17번). 2020.
- 연합포토
- 2020-11-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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