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재일¸ 21년 선수 생활 마무리… “늘 성실하고, 든든했던 선수로 기억되고파”
사진=KBL 제공 ‘아듀, 거포 1루수!’ 프로야구 KT는 17일 “베테랑 내야수 오재일이 21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오재일은 2005년 현대에서 데뷔, 히어로즈와 두산, 삼성, KT 등을 거쳤다. 통산 1491경기 출전, 타율 0.273, 215홈런, 873타점 성적을 작성했다. 통산 200홈런 이상을 쏘아 올린 거포다. 나아가
- 스포츠월드
- 2025-10-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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