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인데 왜 관중석에 고개 숙였나…40억 FA 3루수, 두산 팬들 잊지 않았다 “인사드리는 게 당연해” [오!쎈 수원]
KT 위즈 제공 “두산 팬들에게 인사드리는 게 당연하다.” 프로야구 KT 위즈 3루수 허경민은 1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활약하며 팀의 9-6 승리를 이끌었다. 허경민은 친정 두산을 만나 첫 타석에서 결승 타점을 신고했다. 0-0이던 1회말 1사 3루 찬스에서 두산
- OSEN
- 2025-03-1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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