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살타→삼진→120m 역전투런포... 대투수 울린 19살 포수, “안타 간절해 쳐다보지 않았어요” [오!쎈 광주]
"안타가 간절해 쳐다보지 않았다". 키움 히어로즈의 19살 거포 김건희가 의미있는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김건희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병살타도 쳤고 2개의 삼진도 당했다. 그런데 역전 투런포, 그것도 179승 대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날렸다. 김건희는 이날 5번 지
- OSEN
- 2024-09-16 05:4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