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소주→나전칠기, "보석 보관하세요" 김태형 감독의 답례 [오!쎈 광주]
"보석 보관하세요".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KIA 감독실을 찾아 윌리엄스 감독에게 준비해 온 나전칠기 보석함을 선물했다. 지난 4월 3일 개막전에 앞서 잠실구장에서 윌리엄스 감독은 크리스탈 야구공을 선물한 바 있다. 감독을 뜻하는 'Manager'라는 단어를 각인했다. 김 감독은 한 달만에 광주를 찾아 선물에 대한 답례 형식으
- OSEN
- 2021-05-0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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