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딛고 나흘만에 '포수 출전' 지시완, 도루에 웃고 울었다 [오!쎈 광주]
아쉬운 12회 수비였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시완이 나흘만에 출전했다. 지시완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대수비로 출전했다. 연장 12회말 결승점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패전 포수가 되고 말았다. 이날 지시완은 10회초 공격에서 강태율 대신 대타 오윤석이 나서자 10회말 부터 포수마스크를 썼다. 지난 10일 키움
- OSEN
- 2021-04-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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