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결심' 채태인, "'채태인은 말뚝'이라는 선동렬 감독님의 말씀 아직도 생생" [오!쎈 인터뷰①]
[사진] OSEN DB 해외파 출신 채태인(39)이 정들었던 유니폼을 벗는다. 지난해 11월 SK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채태인은 개인 훈련을 소화하며 현역 생활을 연장할 희망을 키웠다. 하지만 더 이상 기회를 얻지 못해 마침표를 찍기로 결심했다. 채태인은 개성고 시절 좌완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고 2001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으나 왼쪽 어깨 통
- OSEN
- 2021-01-2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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