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힘들어도 미소짓는 송광민, "학생들 조언...하루하루 보람찹니다" [오!쎈 인터뷰]
송광민 /waw@osen.co.kr “하루하루 보람차고 즐겁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 10개 구단에선 120명 넘는 선수들이 방출 칼바람을 맞았다. 역대급 한파가 전국을 강타 중인 올 겨울, 방출 선수들에겐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다. 한화에서 방출된 내야수 송광민(38)도 엄동설한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해를 넘겨 1월 중순이 지나도록
- OSEN
- 2021-01-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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