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무사구' 투수가 몸을 맞히자 벌어진 보복구 해프닝 [오!쎈 광주]
KIA 타이거즈 양현종(32)이 생소한 보복구 오해를 받았다. 지난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나왔다. 2회초 삼성공격 첫 타자로 나선 강민호가 2구째 양현종이 던진 볼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다. 빠른 직구였다. 순간 강민호는 얼굴을 찌뿌리며 포수 김민식에게 고의성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어 1루로 걸어가다
- OSEN
- 2020-10-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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