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치고 치명적 2실책, 양석환의 1타점-4실점 [오!쎈 잠실]
LG 내야수 양석환이 모처럼 홈런을 치고도 웃지 못했다. 수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잇따라 하는 바람에 역전패 장본인이 됐다.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LG전. 3루수 7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양석환은 4회 롯데 선발 샘슨의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폴을 맞는 솔로 홈런(시즌 2호)를 때려냈다. 류중일 감독은 최근 양석환에 대해 “군대 가기
- OSEN
- 2020-09-19 00:09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