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발로 차' 수비, 브룩스와 KIA를 울렸다 [오!쎈 잠실]
KIA 외국인 투수 브룩스가 LG전 천적 관계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온 2회를 빼곤 완벽한 피칭이었다. 하지만 2회 유격수 박찬호의 수비 하나로 'LG 킬러' 위용을 잃었다. 브룩스는 올해 LG 상대로 2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으로 강했다. 지난 6일 광주 LG전에서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 완벽투를 자랑했다
- OSEN
- 2020-08-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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