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이면 충분해! 오재일이 보여준 홈런의 묘미 [오!쎈 대구]
200604 두산 오재일./ksl0919@osen.co.kr 홈런을 흔히 ‘야구의 꽃’이라고 표현한다. 단 한번의 스윙으로 승패를 뒤바꿀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재일(두산)이 홈런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통쾌한 한 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 OSEN
- 2020-08-11 23:2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