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속도는 150km? 겁없는 루키 정해영, 1군 자리 지키나 [오!쎈 광주]
KIA 타이거즈 고졸신인 정해영(19)이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필승조 투수는 아니다. 지는 경기에 나오는 추격조 투수이다. 더 이상 실점을 막는 임무를 띄고 있다. 마운드에 오르면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아직은 덜 다듬어진 원석이지만 제구력과 배짱도 드러내고 있다. 정해영이 두근두근, 그러나 착실하게 1군 생활을 하고 있다.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 OSEN
- 2020-07-09 11:03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