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1연패 당한 날, 홀로 남은 이성열 '야간 특타' [오!쎈 대전]
한화가 충격의 11연패를 당한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밤 9시24분에 경기가 끝난 뒤 10여분의 시간이 흘러 한 선수가 텅 빈 그라운드에 홀로 나왔다. 야구공이 가득 담긴 노란 박스를 손수레 끌며 한 손에는 배트를 쥐었다. 한화 거포 이성열(35)이었다. 4일 대전 키움전이 끝난 후 이성열은 야구장을 떠나지 않고 홀로 남아 야간 특타에 나섰다. 1
- OSEN
- 2020-06-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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