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이어 3점포' 이성우, 주스 쏘고 홈런까지 쏘았다 [오!쎈 광주]
LG 트윈스 포수 이성우(39)가 동료들에게 주스턱을 내더니 홈런까지 쏘았다. 이성우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포수로 선발출전해 마지막 타석에서 시원스러운 3점 홈런을 터트렸다. 8번 타자로 나선 이성우는 세 타석까지는 침묵을 지켰다. 2회 첫 타석은 3루수 파울 플라이, 5회 첫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는
- OSEN
- 2020-05-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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