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놓친 정진호, 느림보 라모스가 합작한 '좌익수 앞 땅볼' [오!쎈 대전]
LG 라모스./ksl0919@osen.co.kr 좀처럼 보기 드문 ‘좌익수 앞 땅볼’이 나왔다. 수비 실수와 느린 주자가 합작한 황당 순간이었다. 27일 대전 LG-한화전. LG가 9-1로 앞선 4회초 1사 1,2루에서 박용택이 한화 김종수에게 좌측으로 높이 뜬 타구를 날렸다. 한화 좌익수 정진호가 첫 발로 뒷걸음질을 치며 낙구 지점을 잡았다. 좌익수 뜬공
- OSEN
- 2020-05-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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