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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의 경기, '비매너 논란'으로 상벌위를 앞둔 흥국생명 다니엘레 수석코치가 벤치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