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를 만들면 은퇴해야죠” ‘영포티’ 세터 한선수가 말하는 롱런 비결 [현장인터뷰]
“축하를 받아야하는 일인지 잘 모르겠다.” 16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2025-2026시즌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실에 들어온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40)는 머리를 긁적이며 이렇게 말했다. 한선수는 이날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팀 동료 유광우(40)에 이어 두 번째로 V-리그 남자부에서 만으로 40대 현역 선수
- 매일경제
- 2025-12-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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