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손흥민이 간절하게 앉고 싶었던 ‘그 라커룸’…대표팀 은퇴 전, 또 가능할까? [SPO 현장]
손흥민(33, LAFC)에게 1년 전 겨울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누구보다 앉고 싶고 뛰고 싶었던 경기장을 눈앞에서 놓쳤다. 천신만고 끝에 이 라커룸까지 왔다면, 생애 첫 국가대표 팀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품에 안았을까. 루사일 스타디움은 8만 9천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다. 중동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 아시아에서는 2002년
- 스포티비뉴스
- 2025-11-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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