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그만두려던 방출생, 극적으로 ‘버저비터’ 계약…“경기력으로 입증하겠다” [인터뷰]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한 달 동안 개인 운동을 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하자, 선수 생활을 정리하려 했다. 그러던 중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고, 커리어를 연장하게 됐다. 극적으로 ‘버저비터’ 계약을 맺은 오선진(35)의 이야기다. 키움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
- 스포티비뉴스
- 2024-12-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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