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희 '미친 겸손함'…동점골로 역전 발판→"내가 잘해 우승한 거 NO, 역전골 못 넣어 미안했어" [현장인터뷰]
포항 스틸러스 정재희가 동점골을 터트려 코리아컵 우승에 일조했음에도 겸손함을 보였다.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달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HD와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120분 혈투 끝에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포항은 전반 38분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4분 정재희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연장 후
- 엑스포츠뉴스
- 2024-12-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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