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보여주고 싶었어요.”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브(Aging Curve·일정 나이가 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것)’를 걱정하는데 반해,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능력을 숙성시키는 과정으로 여긴다. 우완 투수 노경은은 후자다.
- 스포츠월드
- 2024-1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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