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14년만 ‘정상’ 이끈 박길영 감독 “선수들의 희생이 원동력, 어느 팀도 챔피언 도전할 수 있게 돼”[현장인터뷰]
박길영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어느 팀도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위민은 9일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디벨론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천KSPO에 1-2로 패했다. 하지만 1,2차전 합계 3-2로 우승을 확정했다. 무려 14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다소 불안했다. 수원FC는 전반 6분 만에 선
- 스포츠서울
- 2024-11-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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