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공백기, '독서'와 함께 더 단단해진 소형준..."야구할 수 있다는 소중함 알게 됐다" [인터뷰]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에 '에이스'가 돌아왔다. KT 위즈 우완 영건 소형준이 1년 넘는 공백기 끝에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2020년 1차지명으로 KT에 입단한 소형준은 데뷔 시즌 26경기 133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하면서 신인왕을 차지했으며, 이듬해에는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 흐름을 2022년까지 이어가면
- 엑스포츠뉴스
- 2024-09-24 06:34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