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8분 '잘 가세요'에 초긴장→포항 박태하 "머리가 쭈뼛 섰다, 초반엔 자제하셨으면" [현장인터뷰]
포항 스틸러스를 이끄는 박태하 감독이 울산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팬들이 전반 이른 시간에 '잘 가세요' 노래를 부르자 긴장했다고 고백했다. 포항은 3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분 홍윤상의 선제골과 전반 19분 이호재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통산 180번째 동해안 더
- 엑스포츠뉴스
- 2024-06-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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