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황이 말해줄 것” 마차도가 말하는 ‘허슬’ [현장인터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루수 매니 마차도는 얼핏보기에 허슬과는 거리가 먼 선수다. 땅볼 타구를 때린 뒤 풍선껌을 불며 천천히 뛰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지난 2018년에는 “나는 ‘조니 허슬’같은 플레이를 하는 유형의 선수는 아니다”라는 말을 남겼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 18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5회초
- 매일경제
- 2024-06-1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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