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발인하고 훈련장으로…‘눈물의 결승포’ 이정협 “평생 강원팬 아버님 위해 강등 막겠다” [현장인터뷰]
강원FC 이정협. 제공 | 강원FC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아버님 유골 모시면서 남은 가족 잘 챙기고 더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씀드렸다.” 장인상을 당한 당일 슬픔을 견디면서 ‘눈물의 결승골’을 뽑아낸 강원FC 공격수 이정협(32)은 발인 다음 날인 28일 재개한 팀 훈련에 복귀했다. 피곤해 보였지만 팀이 1부 잔류를 운명의 한판 대결을 앞둔 만큼 전혀
- 스포츠서울
- 2023-11-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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