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핑계 없는 오준혁, 차분히 때를 기다린다
지난해 1군에서 70경기에 나갔다. 타율도 0.270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몇몇 팀이라면, 어쩌면 1군 캠프에 참가할 수도 있는 실적과 가능성. 그러나 오준혁(29·SSG)은 1군 대신 2군 캠프에 가라는 통보를 받았다. 지난해 1군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70경기)에 나간 오준혁이었다. 안타 생산 능력에서 나름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1군이 조
- 스포티비뉴스
- 2021-03-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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