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인터뷰]두산 김태형 감독 “2루수 페르난데스? 실전에선 굳이…”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진행한 청백전에서 색다른 실험을 선보였다. 경기 도중 주전 내야수들의 포지션을 전면 교체한 것이다. 다소 파격적이기까지 한 변화였다. 먼저 주전 2루수 오재원은 청백전 도중 유격수를 맡았고, 유격수 김재호는 2루수로 이동했다. 이어 3루수 허경민이 유격수를, 1루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루수를 맡았다. 이
- 스포티비뉴스
- 2020-03-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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