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인터뷰] ‘만족 없는’ KT 허훈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요”
“보여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허훈(25·KT)에게 농구는 운명이었을지 모른다. 태어나보니 아버지가 ‘농구 대통령’ 허재(55) 전 대표팀 감독이었다. 형 허웅(27·DB)을 따라 농구공을 손에 쥐었고, 2017~2018시즌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성장세 또한 눈부셨다. 데뷔 세 시즌 만에 리그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 스포츠월드
- 2020-02-18 11:0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