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 홈런 ‘NC맨’ 양의지 “어떤 개막전보다 긴장됐다” [현장인터뷰]
NC 다이노스 포수 양의지(32)가 이적 후 맞이한 첫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선발 에디 버틀러가 7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가운데 공격력이 경기 초반부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양의지가 첫 경기서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5번 포수로 선발
- 매일경제
- 2019-03-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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