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미소 "규성아, 형이 힘 줘서 골 넣었다"…본인 '환상 프리킥'보다 조규성 골이 더 기쁜 캡틴 [현장인터뷰]
손흥민은 본인의 골보다 돌아온 조규성이 골을 터트린 것을 더 기쁘게 생각했다. 손흥민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경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 결승포를 쏘아올리며 한국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전반전 내내 볼리비아를 상대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던 홍명보호는 손흥민의 프리킥으로
- 엑스포츠뉴스
- 2025-11-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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