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0년 전 MLB 데뷔전서 쓴 글러브 끼고 '개막전 시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시구자로 초청된 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문은 낡은 글러브 하나를 들고 기자회견장에 등장했습니다. 박찬호는 자리에 앉은 뒤 "이 글러브는 30년 전 내가 MLB 개막전에 썼다. 의미 있는 시구에 함께하고자 뜻깊은 물건을 가져왔다"며 설명했습니다. 또한 "당시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구종을
- SBS
- 2024-03-20 18:27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