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앞둔 LG 박용택, 감동 시포…신인 강효종 시구 직접 받아
올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는 LG 트윈스 박용택이 이번 시즌 최다 관중 앞에서 의미 있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박용택은 오늘(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시구자인 LG 신인 선수 강효종의 공을 직접 포수 자리에서 받았습니다. 공을 받은 박용택은 시구를 마친 뒤 포수석으로 뛰어온 강효종의 등을 두드리며
- SBS
- 2020-10-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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