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우민호 감독 "안중근을 오락영화로는 못 하겠더라고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우민호(53) 감독은 몇 해 전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안중근 자서전을 발견했다. 그 책을 사들고 온 우 감독은 안중근의 말에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끝까지 가자,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 우리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 100년이라도 앞을 향해 나아가자, 라는 그의 말에 위안을 얻었다. 자신이 느낀 이 마음을 관객에게 전달할
- 뉴시스
- 2024-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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