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 권소현 “임산부 역할 맡으며 튼살 존재 이해…갓난아기 냄새 맡자 눈물 왈칵” [SS인터뷰①]
배우 권소현. 사진 | 미노엔터테인먼트 낯선 얼굴이었다. 독립영화계 새바람을 일으킬 아이돌이 등장했나 싶었다. 아니었다. 아이돌로부터 독립한 한 배우의 탄생기였다.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30) 이야기다. 짧게 자른 머리, 주근깨 가득한 얼굴, 날 선 표정에 ‘아이 라잇 더 뮤직(I like the music)’을 외치던 가수 권소현은 온데간데없었다. 영
- 스포츠서울
- 2024-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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