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홍예지 “정만식 선배한테 두 시간 동안 욕하며 터득한 연기” [SS인터뷰②]
‘보통의 가족’ 홍예지. 사진 | 빅웨일엔터테인먼트 “X발 X 같네.” 영화 ‘보통의 가족’ 혜윤은 엄마 지수(수현 분)와 리모컨 다툼을 벌인다. 사이가 좋은 모녀라면 화기애애한 장면으로 그렸을 법하지만, 어린 새엄마에게 욕을 내뱉는다. 리모컨을 누가 갖느냐에 따라 집안 권력 서열 2위가 정해진다. TV를 보는 모녀의 투 샷이 불쾌한 긴장감으로 전달된다.
- 스포츠서울
- 2024-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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