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신승환 “은인 차태현형, 신혼 살림 보태라며 1000만원 덥석줘 눈물” [SS인터뷰②]
‘베테랑2’ 신승환. 사진 | CJ ENM “새해 인사 안 해?” 차태현이 신승환을 난데없이 불렀다. 2009년 12월이었다. 뜬금없는 ‘새해 인사’ 독촉에 차태현 집으로 향했다. 이듬해 5월 결혼할 신부와 함께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무심한 듯 두툼한 흰 봉투가 건네졌다. 5만원 200장, 1000만원이었다. “신혼살림에 보태
- 스포츠서울
- 2024-10-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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