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상만 감독 "계급은 현재 우리의 문제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사실 김상만(54) 감독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을 만드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워낙 방대한 양의 사료가 있고, 전문가도 많아서 고증에 부담감이 있었다. 고증이 상상력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김 감독은 평소 생각해왔던 것과 달리 조선이 배경인 영화 '전, 란'(10월11일 공개) 연출을 맡았다.
- 뉴시스
- 2024-10-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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