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25년 차 ‘원로 배우’도 떨게 한 연극 무대 “일단 부딪혀 보자”[SS인터뷰]
배우 유승호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연극 ‘엔질스 인 아메리카’로 연기 변신한 도전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항해를 마쳤다. 스크린에 익숙해서인지 돛을 올렸을 땐 겁부터 났다. 검은 파도가 칠 땐 두려움이란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날도 있었다. 총 60회 공연. 지나고 보니, 이젠 그 순간
- 스포츠서울
- 2024-10-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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