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김고은 믿고 ‘대도시의 사랑법’ 연기, 조금의 우려도 없었다” [SS인터뷰②]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노상현. 사진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드라마 ‘파친코’를 보던 이언희 감독 눈이 번쩍였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남자 주인공을 낙점하지 못하던 때였다. 선자 남편 이삭을 연기하는 노상현에 동공이 확대됐다. 낯선 얼굴에서 이방인의 매력이 흘러넘쳤다. 외로움과 관능미가 공존해야 하는 흥수 역에 딱 맞았다. 곧장 미팅을 잡고 낙점했다
- 스포츠서울
- 2024-10-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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