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동엽, 자꾸 보고 싶은 좋은 어른…아픈 뒤 삶 방향 바뀌어” [SS인터뷰②]
‘무도실무관 김우빈. 사진 | 넷플릭스 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선고를 받았다. 짧으면 6개월이라는 의사 말에 하늘이 무너졌다. 땅을 쳐다보며 무작정 걸었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겨내지 못할 병은 없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10년 동안 쉼 없이 달렸다. 휴식기를 갖는다는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병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결국 완치에
- 스포츠서울
- 2024-10-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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