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할 일’ 이노아 “좋은 영화 만드는 건 우리의 목표, 인물에 제 매력을 넣었어요” [SS인터뷰①]
이노아. 사진 | 명필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의 얼굴에 점점 그림자가 짙어진다. 인사팀으로 발령이 났는데, 일이 손에 익기도 전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미가 있는 남자친구는 누군가의 생계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걱정에 괴로워한다. 예비 아내는 그 마음을 모두 읽고 다독인다. 뱃속에 아이가 있어 예민하게 굴 법도 한데, 남자의 마음 먼
- 스포츠서울
- 2024-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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