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인사팀 출신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살아남은자와 살려는자의 충돌” [SS인터뷰①]
‘해야 할 일’ 박홍준 감독. 사진 | 로스크 영화 ‘해야 할 일’은 조선소를 배경으로 한 구조조정 이야기다. 흔히 노사 대립을 띤 독립영화를 떠올리기 쉽지만, 오히려 반대다. 회사가 살기 위해 실시한 구조조정 필요성에 대해 질문한다. 한양중공업 인사팀 대리 강준희(장성범 분)가 가진 고뇌를 조명한다. 한 조선소 노조 간부가 “좋은 영화인데 우리가 지지 해
- 스포츠서울
- 2024-09-24 06: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