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침묵하는 김선호, 욕심 많은 김선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잘 맞는다는 표현보다는 절 믿어준다는 말이 더 적당한 것 같아요." 배우 김선호(38)에게 박훈정 감독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연출가일 게다. 몇 해 전 그가 사생활 스캔들로 각종 영화·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을 때, 끝까지 김선호를 안고 가 빠른 재기를 도운 게 바로 박 감독이었다. 그때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가 '귀공자'(
- 뉴시스
- 2024-08-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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