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여스님 "흑백 가리기 어려운 세상…지도층, 모범 보여야"
(봉화=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인간이 저지른 잘못이 쌓이고 쌓여서 땅덩어리, 지구가 노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축서사 조실(큰스님)인 무여스님은 환경문제가 "인간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이라고 말했다. 불교의 집중 수행 기간인 하안거 해제를 앞두고 13일 경북 봉화군 축서사에서 연합뉴스와 만난 무여스님
- 연합뉴스
- 2024-08-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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